커피 효능 및 부작용 권장량 알고 드셔야죠

커피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기상하고 마시는 커피 한잔은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방법이며 놀라운 에너지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도 커피를 마시면서 얻는 효능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커피의 효능 및 부작용과 함께 커피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평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커피의 효능

커피는 커피나무의 열매의 씨앗을 분리하여 건조 후 볶은 다음 뜨거운 물로 원액만 추출한 것을 뜻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커피 소비량이 세계최고 수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료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우리 몸 건강에 놀라운 효능이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아래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졸음 예방

가장 많이 알려진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은 졸음을 예방하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잠이 올때 커피 한잔은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을 자극하기 때문에 각성효과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집중력이 높아지거나 잠을 쫓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 커피를 마신다고 바로 졸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흡수 후 20분 후부터 효능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어 커피를 마시고 쪽잠을 잔다면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면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15~20%까지 낮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는 커피의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설탕이 들어간 커피는 당 흡수률을 높여 당뇨환자들에게는 무설탕 커피가 도움이 되며, 프림이 들어간 커피 또한 고혈압,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치매 예방

연구에 의하면 매일 커피를 2~3잔 마시는 사람이 전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뇌졸중이나 치매에 대한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카페인 섭취로 인해 뇌의 각성상태로 인해 뇌졸중 및 치매에 발생을 방해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체중감소

설탕이나 시럽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는 체중관리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운동 전 커피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더욱 많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사 전의 커피 한잔은 포만감을 늘려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암예방

커피에는 카페인, 클로로겐산 등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에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화산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대장암 및 전립선암, 간암, 자궁내막암 등의 발병률을 낮추고 암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설탕이나 프림, 시럽 등이 첨가되지 않은 블랙커피를 기준으로 하루 3~4잔을 드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예방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우리의 뇌의 도파민의 분비를 도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적당량의 카페인의 섭취는 우울증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외 되었고 집중력이나 신체의 운동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하루 적당량의 커피를 꾸준히 섭취 시 도파민의 활성으로 우울감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화방지

커피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강력한 항상화 작용으로 노화의 주범인 활성화 산소를 억제함으로써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커피 부작용

커피의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적당량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커피 섭취가 불러오는 부작용은 아래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뇨작용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우리 신체의 이뇨작용을 돕습니다. 따라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그만큼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과도한 수분이 배출되어 탈수 현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인 셈입니다.

 

 

숙면방해

커피는 졸음을 예방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숙면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인데요. 잠들기 4시간 전부터는 커피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이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위장장애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과다 활성화시켜 위를 자극시킵니다. 이때 위의 점막이 손상이 된다면 속쓰림, 위염, 위궤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속에 먹는 커피나 아침 일찍 마시는 모닝커피는 우리 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 하루 권장량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의 하루 권장량은 400mg입니다. 커피한잔에 속해 있는 카페인의 양은 조금씩 상이하지만 대략 50~150mg 정도 함유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확인해 보면 하루 2~3잔의 커피가 하루 권장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현대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료인 커피(아메리카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과할 시 몸의 균형을 해칠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