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1 레트로 하이 OG 페이던트 브레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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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조던1 언박싱을 하려합니다.

     

    작년 12월 말에 발매된 조던1의 근본 컬러인 브레드 모델이 발매되었습니다.

     

    OG 컬러 배합인 블랙/ 레드 조합이기 때문에 초반에 40만원대까지 치솟았다가 물량이 많이 풀리면서 20만원대 중반에 머물러 있는 제품입니다.

     

    바로 조던1 레트로 하이 OG 페이던트 브레드 언박싱을 시작합니다.

     

     

     

    조던1 페이던트 브레드 리뷰

     

    모델번호 : 555088-063

    출시일 : 21년 12월 23일

    컬러 : 블랙/ 바시티레드/ 화이트

    발매가 : 19,9000원

     

     

    조던1 하이 OG 페이던트 브레드

     

    박스는 기본 조던의 박스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제품과 동일하게 유광의 박스형태가 특징입니다.

     

    이제품은 흔히 말하는 애나멜 가죽으로 되어 있는데요. 요즘엔 애나멜보다는 페이던트라는 명칭으로 공식 발매되었습니다.

     

     

    유광인 페이던트 브래드

     

    이 제품은 특히 다른 조던의 애나멜 제품보다 더 많이 유광이 나는 제품처럼 느껴집니다. 

     

    엄청나게 반짝이는 유광인데, 이러한 이유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코디의 한계가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엄청나게 반짝거리는 애나멜 재질

     

    외형상으로는 다른 조던에 비해 디테일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반짝이는 애나멜이 특징인 모델입니다.

     

    조던 1의 경우 몇번의 이런 애나멜 재질의 조던이 발매했었는데, 유광의 레빌로 친다면 이번에 발매한 페이던트 브레드가 광이 제일 심한 것 같습니다.

     

     

    거울로 써도 될 반사광

     

    이 제품은 가죽이 한군대도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전부 애나멜 재질로 되어있고요.

     

    하지만 조던1의 블랙과 레드의 조합은 항상 옳습니다. 가격이 아마 나중에는 오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반짝이는 윙로고

     

    유광이 아닌 무광이였으면, 역시나 역대급으로 남을 모델이긴 합니다. 보면 볼 수록 애나멜 재질이 아쉽습니다.

     

    기억으로는 2015년 조던1 브레드 제품 이후, 처음 발매하는 브래드 컬러인 듯 싶습니다.

    설포의 탭도 특징이 없다

     

    최근 들어, 유광을 없애고 무광의 브레드로 커스텀하시는 분들도 많아 보입니다.

     

    아세톤으로 유광을 살살 닦아 지워주고 매트 피니셔를 발라주면 무광의 브레드가 탄생하죠.

     

    저도 한번 따라해볼까 고민인 요즘입니다. 유튜브에 <페이던트 무광 커스텀>이라고 치시면 많은 커스텀 방법이 나와있으니 꼭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패밀리 자수

     

    다른 조던과 다른 특징이 있다면 신발 내부에 FAMILY라는 자수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족끼리 신으라는 뜻인가요? 

     

    조던 점프맨 

     

    또한 큰 사이즈의 조던윙 로고의 팬던트가 함께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동봉된 조던 팬던트가 가장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이클 조던하면 떠오르는 컬러 중 하나가 바로 브레드 컬러이며, 예전에 발매된 조던1 백보드 애나멜 제품도 가격이 꽤나 올랐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즉, 지금이 최저점의 가격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워낙 많은 물량이 발매되었고, 호불호 있는 애나멜 소재이기 때문에 브레드 컬러가 없다면 꼭 구입하시는게 어떨까요?

     

     

     

    블랙의 기본 슈레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레드 컬러의 슈레이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조던1의 고질적인 병인 앞코의 주름도, 애나멜 재질은 더욱 심합니다. 참고하세요

     

     

    예쁘지만 부담스럽다

     

    아무리 근본인 브레드 컬러라 해도 재질의 특성상 예쁘긴 하지만 부담스러운 면도 확실하게 있습니다.

     

    또한 코디가 한정적이며 쉽지 않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지금까지 조던 1 하이 OG 페이턴트 브레드를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너무 마음에 드는 모델이기도 하지만, 실착을 한다면? 사실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반 가죽의 브레드였으면 더욱 인기가 많았을 모델이지만, 일반적인 조던과 다른 매력이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사실 소장용으로라도 꼭 갖고 싶었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지금이 구매 적기라고 생각이되며, 아마 나중엔 절대 이 가격에 머물러 있진 않으리라 봅니다.

     

    이상 조던1 하이 페이던트 브래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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