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캇 x 나이키, 스캇 조던1 리뷰
- 패션 리뷰
- 2021. 11. 24.
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래비스 스캇 나이키 리뷰를 하겠습니다.
19년도에 발매된 스캇 조던1은 역스우시가 처음 적용된 모델로써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조던1과의 협업으로 더욱 인기 있는 모델 스캇 조던1 하이 모델 함께 보시죠
모델번호 : CD4487-100
출시 : 19. 05. 12
발매가 : 239,000원
트래비스 스캇의 고유 컬러인 모카컬러의 슈박스입니다.
모카컬러와 레드스우시가 인상적입니다.
조던의 경우 모델명에 SP가 붙을 경우 Speacial Project로써, 기존의 조던1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형태로 출시됩니다.
스캇 조던도 SP라인 제품이죠.
트래비스 스캇 하이 신발의 속지입니다. 핑크색 속지가 강렬하네요
이제는 트래비스 스캇의 제품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자신의 레이블인 캑터스잭 로고와 나이키 에어의 로고의 패턴이 새겨져 있습니다.
발매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빛이 나는 신발입니다.
그 전까지 발매된 스캇 협업 제품과 달리, 나이키 스우시가 역방향으로 자리잡은 어찌보면 기념적인 모델입니다.
또한 많은 디테일이 있는 신발이기도 합니다.
스캇 조던의 가장 큰 특징적인 디테일이 바로 하이 목부분의 벨크로 형식의 작은 주머니가 숨겨져 있습니다.
찍찍이 형태로 붙였다 땔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마약을 넣어두는 공간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이러한 작은 디테일이 지금의 스캇 조던을 명작으로 평가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설포의 중앙에는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있고, 사이드에는 캑터스잭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정말 미친 디테일이 많은 신발입니다.
튓축에는 트래비슷 스캇의 캑터스잭 시그니처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많은 조던이 존재하지만, 퀄리티나 디테일 요소가 이렇게 많은 조던도 드물것 같습니다.
스캇 조던1의 자랑인 바로 역수우시 입니다.
일단 바디의 쭈글이 가죽도 굉장히 좋은 수준을 보여주고, 모카색의 스웨이드(누벅)도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합성소재는 전혀 없는 고급 원단들만 사용했습니다.
유광의 조던윙로고도 매우 멋지지요.
정말 많은 슈레이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랙끈과 함께, 핑크, 레드, 화이트, 세일 컬러로 총 5가지의 슈레이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보통 실착하시는 것을 보면 분홍색 슈레이스가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정말 디테일이 많고, 가죽의 품질 또한 우수한 신발입니다.
다시봐도, 이리보고, 저리봐도 너무 예쁜 녀석입니다.
2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고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격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요.
내년에 다양한 스캇 제품이 발매 예정이지만, 조던1 스캇의 아우라를 이길 수 있는 제품이 있을까 싶습니다.
최근 프라그먼트와 스캇, 나이키의 3자 협업 제품이 리셀가가 더 높긴해도, 신발 자체만으로 본다면, 스캇 조던1의 압승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거래플래폼 KREAM의 시세는 200대 초중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150만원 하던 그 당시, 왜 이리 비싸다고 했던 가격이 이제는 매우 싼 가격이 되었군요.
많은 디테일적 요소와 뛰어난 소재의 사용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트래비스 스캇의 조던 1 협업 모델 트래비스 스캇 조던 1 하이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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