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조던 추천, 조던 1 보르도 GS 리뷰
- 패션 리뷰
- 2021. 11. 18.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나이키코리아 공홈에서 당첨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MAN 사이즈가 아닌 GS라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당첨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오늘은 여성이 신기에 딱 좋은 조던1 보르도(Air Jordan 1 Retro High OG Bordeaux) GS 리뷰를 하겠습니다.
제품코드 : 555088-611
발매 : 2021년 11월 21일
가격 : MAN 199,000원 GS,139,000원
21년 11월 21일 나이키 공홈 응모를 통해 당첨되었습니다.
당첨문자는 언제나 기분좋게 합니다. 이제는 나이키 당첨 확률이 3%를 살짝 넘은것 같습니다.
일단 기존의 조던 박스와 동일합니다.
GS사이즈라 그런지 박스크기가 좀 작다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Bordeaux는 프랑스의 지역 명칭인데,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와인색을 담은 조던이라 보르도라 명칭하지 않았을까요?
일단 버건디 컬러가 고급스럽습니다. 첫 이미지를 보면 작년에 발매한 조던1 co.jp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입니다.
실버컬러의 나이키 스우시와 사이드의 조던윙로고가 투명 뽈록이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즙이라 불리던 CO. JP와 같은 컬러 배합과 스우시의 컬러, 뽈록이 조던 윙로고 등
코즙의 동생격이라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코즙 버전 2로 발매를 한다해도 이질감이 없어 보입니다.
정말 비슷해보이지요?
여러 디테일이 닮아 친숙해 보이기도 합니다.
올해 발매된 조던들은 다소 힘이 빠진 모습들이 보이는데, CO.JP과 비슷한 컬러웨이의 보르도는 실착하기 좋은 조던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쭈글이 가죽을 사용했는데, 코즙의 경우는 스웨이드 재질이 적용되어 다소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토박스의 가죽의 단면을 보면 다소 거칠게 절제된 느낌이 듭니다.
또한, 단면의 밝은 버건디 컬러가 입혀져 있는데, 마치 조던 1 LA 유니온에서 적용된 가죽 단면에 색을 입힌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코즙과 닮은 인상을 주는 것중 하나가 바로 이 에폭시가 사용된 조던 윙 로고 입니다.
뽈록한 투명 에폭시 안에 조던 윙로고가 담겨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던이 레트로화 되면서 조던1의 고질적인 뒤축이 살짝 뒤틀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런 쉐잎이 조던 1을 대표하기도 합니다.
코즙과 또 다른 점은 텅이 나일론 탭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즙의 경우는 자수탭으로 되어 있었죠.
GS사이즈라 그런지 조던1이 엄청 귀여워 보이기도 하네요
현재 발매 후 시세를 보면 20만원대 초반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인기가 덜 한 느낌이 들지만, 코즙도 사실 발매 후 가격은 20초나 중반이였지만 지금은 산으로 가고 있는 사례를 본다면 보르도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응모를 하는 곳들도 있으니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조금더 매물이 풀린 후 구입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조던1입니다.
리셀 가격이 낮다고 조던이 예쁘지 않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잘어울리는 컬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또한 오버핏의 착장에도 잘 어울릴 듯한 무난한 컬러웨이.
기본으로 매어 있는 버건디 슈레이스 외에 하얀 기본 끈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코즙의 끈은 우동끈이였는데, 이 부분도 다른것 같습니다.
버건디에 검정끈을 꽉 매어주어도 참 이쁠듯 싶네요
오늘은 에어조던1 레트로 OG 보드로 리뷰를 마칩니다. 앞으로 가격이 조금 더 낮아지다가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GS는 당첨되었으니, MAN 사이즈는 물량이 풀리는 시기를 잘 봐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고급스러운 조던1 보르도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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